[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 여행하며 추억도 쌓고 경비도 지원 받자"
창녕군은 오는 27일까지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창녕 화왕산 전경[사진=창녕군] 2022.09.14 |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이며, 참가자 1~2명이 팀을 구성해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하루 5만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원의 체험비가 지원된다.
군은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SNS로 창녕군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김부영 군수는 "산토끼노래동산과 우포잠자리나라 등의 가족 여행지, SNS 인생사진 명소로 잘 알려진 영산 만년교, 가을철 억새가 절정을 이루는 화왕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창녕에서 꿈같은 한 달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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