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3일 오전 11시35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한 야산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가 전도되면서 20대 운전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산사태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었으며 굴삭기가 쓰러지면서 2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굴삭기에 깔렸다.
용인소방서 포곡119안전센터 전경. [사진=용인소방서] 2022.09.14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크레인으로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했으나 끝내 숨져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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