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일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취업난 해소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일구데이' 행사 포스터. [사진 = 충주시] 2022.09.09 hamletx@newspim.com |
이번 일구데이 참여기업은 충주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와이지원과 우진전장㈜이다.
와이지원은 고품질의 절삭 공구 제품군(엔드밀, 드릴, 탭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오퍼레이터 5명, 우진전장은 승강기 컨트롤 패널 전문기업으로 조립검사원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오는 16일까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구인정보 확인 후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인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구직자의 취업 발판 마련을 위해 채용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역 내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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