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의장이 민속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고 민생경제를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안중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시민들의 민생경제 체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 2022.09.07 krg0404@newspim.com |
이번 활동은 5일 안중시장을 시작으로 7일 통복시장, 8일 서정시장과 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에서는 전통시장 등 골목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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