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7개분야 25개 과제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 및 관리 ▲주민 생활 안전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보호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로 이뤄졌다.
보은군청. [사진=뉴스핌DB] 2022.09.07 baek3413@newspim.com |
군 보건소는 연휴기간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군 지역 내 의료기관·약국의 연휴 기간 당직 근무제실시를 통해 신속한 비상 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4시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과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 단속도 벌인다.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일까지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해 사건·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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