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충북 음성군 신규주민사업체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5일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관광두레 PD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면서 지속성장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제도다.
음성군 주민사업체 역량강화교육 모습. [사진 = 음성군] 2022.09.05 hamletx@newspim.com |
공모 선정 2개소는 꽃다향(강형기, 꽃차 테마 관광콘텐츠개발), 마니꾸공작소(안중열, 3D펜을 활용한 체험상품)다.
이들 신규 주민사업체는 이아리PD와 기존 5개 주민사업체와 함께 창업기반을 쌓을 수 있는 지원부터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지원을 제공받는다.
군은 이아리 한국관광공사 PD를 주축으로 2021년(1차년) 생생마을여행사, 솔부엉이캠핑장, 잼토리, 주전부리제작소, 꽃동네제빵소 5개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고 주민사업체별 다양한 관광 창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사업체와 음성군이 함께 만드는 관광프로그램들을 더욱 확대 운영해 주민사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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