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동구의 한 유류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50대 작업자가 다쳤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7분쯤 동구 용계동의 한 유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오전 9시 47분쯤 동구 용계동의 한 유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50여분만인 이날 오전 11시39분쯤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2022.09.0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25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발화 1시간50여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39분쯤 진화했다.
이날 일어난 화재로 작업자 A(50대)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유류 창고 옆에 있던 자재 창고로 불이 옮겨 붙어 소방 추산 19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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