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부산진구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2 장애학생 진로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번 아카데미는 일반고등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특수학교 고등학교·전공과 재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졸업 후 진로설계 역량 강화 및 진로·취업 지원, 졸업 후 지역사회 유관기관 이용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5일에 열리는 학부모와 특수교사 대상 '진로설계 특강'과 6일날 운영하는 장애학생 대상 '진로설계 컨설팅'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진로설계 특강은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례, 진로 설계 방향, 대학진학 특별전형 등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진로설계 컨설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대학교 등 13개 기관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학생 취업 및 진학 지원에 대한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VR모의면접과 네일케어 체험 등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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