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박성준 국회의원에 이어 2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임오경 의원과 김의겸 의원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수석대변인에는 안호영 의원이 선임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옷을 입고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등에게 OTT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2021.10.13 kilroy023@newspim.com |
임 의원은 앞으로 이재명 대표 및 신임 최고위원들과 호흡을 맞춰 당을 대표해 논평과 브리핑을 진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임 의원은 민주당 원내부대표와 정책위 상임부의장, 조직강화특위위원위원 등을 역임하고 20대 대선선대위 직능본부상임부본부장, 경기도지사후보 선대위 수도권협력본부장 등을 맡으며 정책과 조직 면에서 두루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당의 부름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주당의 귀가 되고. 국민의 목소리가 되겠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있는 민주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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