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오전6시 22분쯤 경기 광주시 오포읍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주택 내부와 소파를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주택 1층 내부 거실 소파에서 불이 난 흔적이 관찰되고 천장으로 불길이 번졌지만 소파 주변에서는 불이 날만한 특별한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35명, 경찰 6명 등 43명의 인원과 소방장비 14대가 출동해 4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불길이 시작된 소파 주변에 발화원이 없는 것을 보고 광역조사 및 과학수사대와 함께 재감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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