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에 열리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제품 홍보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2일과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진행된다.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30개 사가 참여해 생활용품, 관광 기획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이 지역 중소기업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판촉행사, 홍보전 등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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