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열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사진=진주시] 2022.08.31 |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총 16개 농업인·농업법인·농산물가공업체가 참여한다.
인근 시군 간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사천시에서 1개, 산청군에서 2개 업체가 참여해 진주시에서 생산되지 않는 사천시 특산물과 산청군 특산물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곡류, 과일류, 농특산물, 건강식품 등 50여 종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품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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