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읍 양평리 스포츠파크 내에 위치한 거창 파크골프장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에서 14번째(경남 3번째)로 공인구장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공인구장으로 인증받은 거창 파크골프장 전경[사진=거창군] 2022.08.30 |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월 파크골프장 시설기준과 설치사항 약 40개 항목의 현장점검을 거친 후 8월 17일에 거창 파크골프장을 제14호 공인구장으로 결정했다.
군은 공인구장 인증으로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따라서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거창 파크골프장은 2만7898㎡ 36홀의 시설로, 공원과 체육시설이 조화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거창 스포츠파크 내에 입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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