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김해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소비촉진행사 '다채'

기사입력 : 2022년08월30일 15:25

최종수정 : 2022년08월30일 15:25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일간의 동행축제(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사진=김해시] 2022.08.30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광역시·도·기초지자체, 국내외 유통사,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펼쳐진다.

7일간 동행축제 기간에 동상·삼방·외동시장에서는 5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5천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개최하며 진영시장은 5일장이 열리는 4일, 9일에 2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시 직원도 대대적인 전통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또한 시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일시적으로 주변도로 일부구간 주차가 가능하도록 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지원한다.

공동구매, 배송, 판매로 대형유통업체에 밀리지 않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김해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농수축산 2000품목, 공산품 8000품목에 대해 '빅 세일 이벤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판매(라이브커머스, TV홈쇼핑)를 실시하며 ▲씨랩의 치킨쿡 숯불구이 ▲맛난당의 양념쭈꾸미 ▲인제떡방앗간의 송편 ▲에센티아팩토리의 커피원두 ▲고운동커피의 드립커피 ▲마곱간의 한우곱창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밖에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는 행사 기간 주문 완료자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1인당 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며, '먹깨비'에서만 사용 가능한 '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을 1일 오전 9시 10% 할인율로 추가 발행한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