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문화누리카드 연간 1인당 지원금이 9월부터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음성군청.[사진=뉴스핌DB] |
지원금이 11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9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충전될 예정이다.
카드 발급 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고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금이 11만원으로 상향된 만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발급과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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