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옥성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고 2층 주택이 전소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분쯤 구미시 옥성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났다.
27일 오후 4시2분쯤 구미시 옥성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 8분여만인 이날 오후 5시10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8.2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1명과 진화장비 13대를 긴급 급파해 발화 1시간 8분여만인 이날 오후 5시10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2층 주택이 전소돼 소방 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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