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도 최초 5성급 특급 호텔인 인터콘티넨탈호텔 평택 기공식이 지난 26일 사업지구 내(내리지구)에서 개최됐다.
27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는 평택시 관계자를 포함해 평택시의회, 마을주민, 호텔 기업인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인터콘티넨탈호텔 평택 기공식. 2022.08.27 krg0404@newspim.com |
기념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과정 설명, 평택시장과 평택시의장의 축사, 세레머니(발파식)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2025년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은 당초 해당 부지에 '보코 평택 캠프 험프리'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평택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역수요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브랜드 승격된 '인터컨티넨탈 평택'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성급 글로벌 브랜드 유치로 내‧외국인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평택시의 이미지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