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저출산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저출산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구광현 위원장, 김인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저출산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저출산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안양시] 2022.08.25 1141world@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산 관련 시책 △안양형 인구브랜드 '아이좋아 배지' 제작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뮤지컬 공연 △경기도 저출생 안양시 우수사례 등 내용이 논의됐다.
시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안양시지부와 안양청년회의소 등과 함께 온라인에서 저출산 인식개선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저출산정책위원회 위원들도 이 릴레이에 동참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과 육아·돌봄, 주거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 전방위적인 정책을 발굴해 지속 발전 가능한 안양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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