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추석을 맞아 9월 1부터 9일까지 5개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이나 경품 응모권을 제공하는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해 장유전통시장 내부 전경[사진=김해시] 2020.05.01 |
먼저, 1일부터 7일까지 동상, 삼방, 외동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5000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한다.
페이백 행사는 구입액 40만원 한도 내에서 1인 최대 4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장유시장은 5일장이 열리는 3일과 8일 2일간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진영시장은 5일장이 열리는 4일과 9일 2일간 2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페이백 행사는 소비에 대한 즉시 보상이 이뤄지기 때문에 소비심리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페이백으로 주어진 상품권의 추가 소비로 이어져 상인과 고객이 모두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소비촉진행사가 소비심리 위축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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