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3일 오후 2시43분께 부산 부산진구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불이 났다.
23일 오후 2시43분께 불이난 부산 부산진구 소재 한 대학병원 1층 외벽[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08.23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병원 관계자 A(30대)씨가 소화기로 불을 끄려다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불은 7 분만에 진화되었지만 입원 환자 등을 포함해 3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은 1층에서 작업자 3명이 외벽 배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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