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2만5679명…자정까지 14만명대 유지할듯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4만2414명 발생했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5만6374명) 대비 8만6040명 많은 14만2414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8만1663명)과 비교해서는 6만751명 증가했고, 2주 전인 지난 8일(14만3168명)보다는 754명 줄어들었다. 15일은 광복절 휴일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진단 검사 수가 줄어들어 확진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일주일 동안 동시간 대비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18만771명, 17일 17만8553명, 18일 13만8812명, 19일 12만9411명, 20일 11만944명, 21일 5만9046명, 22일 14만2414명 등이다.
한편 이날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만5679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점을 고려하면 전국 누적 신규 확진자 수는 14만명대 중후반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복절 연휴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8만 명대로 집계된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4128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42명 늘어 563명을 기록했다. 2022.08.16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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