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검상동 산단 화학공장서 화재...드론 띄워 재발화 감시

기사입력 : 2022년08월19일 17:12

최종수정 : 2022년08월19일 17:12

[공주=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 공주시 검상동 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12시 23분께 검상동 산단에 있는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와 지붕 727㎡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화재를 진압해 불은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 공주시 검상동 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픽사베이] 2022.08.19 nn0416@newspim.com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공장이 고인화성 액체 저장동이지만 다행히 큰 불로 번지거나 위험지역으로 불이 옮겨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재발화에 대비해 드론을 띄워 관찰 중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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