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상동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청춘마실방앗간이 개업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청춘마실방앗간 개업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령군] 2022.08.19 |
개업식은 코로나19 감염재확산에 따라 생략했으며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방문해 운영진을 격려하고 개업을 축하했다.
청춘마실방앗간 일명 청마방은 2020년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성된 주민거점공간으로 의령청년 3인이 참여한 왕띠협동조합과 계약을 체결해 위탁운영한다.
청마방은 떡 판매와 더불어 점심식당을 운영하며 현재는 오픈 초기로 2~3가지의 떡과 라면을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다양한 특화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잘 운영되어 주민과 도시과 활력이 넘치는 동네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의령청년 3인이 참여해 청년창업의 희망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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