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서부지역의 노후화되고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
시는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의 모두를 위한 SPORTS CLOUD' 작품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시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의 설계공모 당선작인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모두를 위한 SPORTS CLOUD 조감도[사진=진주시] 2022.08.19 |
이번 설계공모는 체육관(다목적체육관, 전용체육관)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고, 출품작은 모두 12개다.
강미선(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부) 위원장을 비롯한 6인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발표했다.
당선작 '모두를 위한 SPORTS CLOUD'는 대지면적 1만7672㎡ 중, 연면적 약 8947㎡의 규모로 설계됐다.
위치는 신안동 공설운동장(신안동 1-5번지)일원으로, 서측으로는 남가람체육공원이, 남측으로는 진주교육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시는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부권에 공공체육시설인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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