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16일 "전 직원이 공유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태완 의령군수(가운데)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의령군] 2022.08.16 |
오 군수는 이날 군청 소의회실에서 열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경영과 행정이 서로 어우러져 종합행정을 완성해 운영하면 군민이 한층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가 의령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직원 개개인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2주간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는 방법을 개선해 월 2회 중 1회는 현안 업무를 공유하는 차원의 회의를 하자는 오 군수의 제안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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