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구청 광장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학교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도가 떨어짐에 따라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3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대전 유성구는 16일 구청 광장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8.16 jongwon3454@newspim.com |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사태를 막기 위해 직원들이 헌혈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들도 헌혈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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