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방방곡곡)'에 참가해 평택시 관광자원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 등을 홍보 할 수 있도록 열리는 행사다.
평택시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의 매력을 홍보했다[사진=평택시]2022.08.15 krg0404@newspim.com |
이날 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평택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해 주요 관광지, 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렸다.
특히 주요 관광지인 평택 8경 평택항과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원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 사진을 활용, 부스를 디자인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이자 평택 전통주 제조사인 ㈜좋은술과 함께 2019년 대통령 만찬주 '천비향'을 포함한 5종의 전통주를 시음하는 행사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평택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리기도 했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박람회 참가를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객이 선호하는 여행수요에 대해 파악하고 콘텐츠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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