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은 '제1회 한여름 썸머페스티벌'을 오는 27~28일 이틀간 단양강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단양문화원 주관으로 열린다.
수상섬머페스티벌 포스터.[사진=단양군] 2022.08.12 baek3413@newspim.com |
군은 다채로운 수상레저 체험과 각종 수상스포츠 대회 등을 마련해 관광 1번지 단양을 전국에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날은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시연과 제트스키 공연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28일에는 동호회원들이 참여하는 무동력 수상자전거 대회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윈드서핑, 패들보딩, 카누 등다채로운 수상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남은기간 착실한 행사 준비로 단양군을 대표하는 이색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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