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9일 '2022년 상반기 자원봉사왕'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가운데)이 9일 시청에서 2022 상반기 자원봉사왕 수상자인 신영하 씨(맨 왼쪽)와 손삼희 씨가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밀양시] 2022.08.09. |
수상자는 노인분야에 해병대밀양시전우회 손삼희, 일반분야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밀양지구협의회장 신영하 씨로 각각 올해 상반기 동안 62시간, 214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수상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생활화하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주변 교통정리, 취약계층 나눔 활동 및 정서적 지원 등 상반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시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상·하반기자원봉사왕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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