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달성군의 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공장과 장비 등을 태우고 4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7분쯤 달성군 유가읍 상리의 한 자동차 에어컨 부품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0시 17분쯤 달성군 유가읍 상리의 한 자동차 에어컨 부품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과 집기 등을 태우고 발화 4시50여분만인 이날 새벽 5시 6분쯤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2022.08.0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45대, 인원 120명을 긴급 동원해 발화 4시50여분만인 이날 새벽 5시 6분쯤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과 장비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억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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