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하동읍 광평리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 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 민원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사진=하동군] 2022.08.09 |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및 건축물관리대장, 교육, 국세증명, 건강보험 관련 등 100여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하동군의 무인민원발급기는 13개 읍·면에 1대씩, 군청 내 2대, 하동빛드림본부·세무서·버스터미널 각 1대씩 등 모두 18대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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