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청년 취업난 해소와 4차 산업 인력을 찾는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 교육'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 교육은 올해로 4년째로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드론 과정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평택시 4차 산업 청년인재양성 교육생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평택시] 2022.08.07 krg0404@newspim.com |
특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 수료생 중 50%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39세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최대 75만원의 훈련수당과 1년 동안 취업 연계 서비스도 지원된다.
교육은 스마트 팩토리 과정의 경우 '스마트 팩토리 기반 로봇자동화 기기 설계 제작 과정'으로 개설돼 오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5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1개월간으로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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