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앵커시설 1호인 '상생협력상가'가 준공됐다.
상생협력상가는 연면적 149.57㎡로 지상 2층 규모로 젊은 창업자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상가를 제공해 지역 상가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7일 밝혔다.
상생협력상가 준공식[사진=평택시] 2022.08.07 krg0404@newspim.com |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이종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재 노후화하고 있는 기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신장동 도심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시의 지원을 통해 기존 도심기능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정장선 시장은 "젊은 창업자들을 신장동으로 모셔오기 위해 조성된 상가로써 향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과 젊은이들이 북적되는 상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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