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0명을 기록했다.
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845명, 전남에서 3591명으로 총 643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사망자가 2명,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동구 4만1375명, 남구 8만4690명, 서구 11만6401명, 북구 16만9412명, 광산구 17만4753명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석 달 만에 다시 10만명을 넘어선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2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07.27 mironj19@newspim.com |
전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이 사망했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광주 580명, 전남 518명 등 총 1087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585명, 여수 559명, 목포 481명, 광양 314명, 나주 270명, 무안 185명, 화순 113명, 해남 145명, 무안군 171명, 담양 116명, 장성 106명 등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광 95명, 장흥 68명, 고흥 85명, 영암 69명, 신안 61명, 완도 52명, 함평 40명, 곡성 69명, 보성 67명, 강진 39명, 진도 36명, 구례 36명 등이다.
광주·전남 최근 확진자 추이는 1일 5780명(2649명·3131명), 2일 7188명(3553명·3635명), 3일 6575명(3416명·3159명), 4일 7281명(3394명·3887명), 5일 7281명(3394명·3887명) 등으로 휴가철인 지난 1일부터 일일 확진자가 5000∼70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0시 기준 코로나 누적확진자는 광주는 58만8611명, 전남 65만5821명으로 광주와 전남 누적확진자는 12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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