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5일 0시55분께 부산 서구 서대신동 6층짜리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5일 0시55분께 불이난 부산 서구 서대신동 한 빌라 2층[사진=부산경찰청] 2022.08.05 |
보안 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쓰러져 있던 A(50대)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숨진 A씨는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친 49제를 지내러 왔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