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 주방가구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공장 안에는 직원들이 휴가를 간 상태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장 2개동이 모두 불에 탔으며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6시간 30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 주방가구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8.02 1141world@newspim.com |
이날 화재 진압에는 소방대원 89명, 경찰 3명 등 96명의 인원과 37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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