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밀양딸기 가공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왼쪽)이 1일 밀양 딸기 가공식품 개발사업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2.08.01 news2349@newspim.com |
시는 1일 시청 민원접견실에서 김성규 부시장 주재로 식품 개발사업 업체 및 해당 부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딸기 가공식품 개발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한국식품연구원과 협업으로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사업'과 대경대학교 학교기업 대경양조에서 2023년까지 2년간 추진하는 '밀양 딸기맥주 개발사업'이 시행된다.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총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밀양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딸기 전문농업인 육성 및 밀양딸기 6차산업 활성화로 농업인 소득을 증가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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