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1일 시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2022.08.01 krg0404@newspim.com |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평택시 소재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만 19세 ~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에게 대출 잔액의 2%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정부 공공주거지원 사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LH행복주택 거주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의 사업 참여 청년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세부지원자격의 경우 평택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