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코로나19 재유행과 폭염 피해에 대비해 물놀이·다중이용시설·건설현장 등을 집중 점검에 나선다.
경남 김해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예방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2.07.25 |
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폭염으로부터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책임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별 책임지역을 지정해 물놀이시설 51곳,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만6650여곳을 매주 2회 이상 빈틈없이 점검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내시설 마스크 착용 ▲음식 섭취 시 마스크 벗는 시간 최소화 ▲올바른 손 씻기 ▲물놀이 시 타인과 1m 이상 거리 유지 ▲백신 4차 접종 홍보 등이다.
건설현장, 영농작업장, 무더위쉼터 등 폭염 취약지도 병행 점검해 중대재해처벌법상 처벌대상 재해인 열사병 제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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