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회차별 선착순 접수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시립현암도서관에서 '그림책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림책을 각색한 뮤지컬 인형극으로 ▲명작동화 5편을 새롭게 엮은 '페페의 꿈' ▲원작 주인공들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빨간모자와 늑대' ▲잭과 콩나무 ▲브레멘 음악대 등 다양한 이야기와 즐거운 음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시립현암도서관에서 '그림책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사진=여수시] 2022.07.22 ojg2340@newspim.com |
어린이와 가족 대상 공연은 총 6회 진행된다. 오는 25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차별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오는 8월 31일과 9월 28일에는 장애인 특별 초청 공연이 열린다. 현암도서관 '장애인을 위한 책 누리 마음 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장애인들에게 흥미롭고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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