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 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2020.01.28. |
경남에서는 5개 시·군(김해시, 사천시, 밀양시, 양산시, 함양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밀양시는 경남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것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 2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업무실적을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로 진행된 재난관리평가에서 시는 ▲방재시설 유지·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재난대비훈련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재해구호분야 인프라 확보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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