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감염 예방…매일 6명 의료지원반 가동
[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1~24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는 무안연꽃축제 행사장에서 지켜야할 방역수칙에 대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제25회 무안연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차원의 방역수칙 세부계획을 수립했으며 회산백련지 내 향토음식관 식당 입구에 방역위생수칙 안내를 위한 배너를 설치했다.
하늘에서 본 무안 화산백련지 [사진=무안군] 2022.07.19 dw2347@newspim.com |
또한 발열 의심 시 의료지원반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이 되면 향토음식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6명의 근무조를 편성 운영한다.
최근 4차 접종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50세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축제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일 연꽃축제장 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축제기간 동안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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