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7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 의식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장성군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7.28 kh10890@newspim.com |
교육에서는 공공일자리 안전 수칙, 재해사례별 사전 대처 방안,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비 근무 요령 등 열사병 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도 공유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장성근린공원 조성 및 관리, 황룡강 고수부지 초화류단지 관리, 공공체육시설 휴식공간 조성 등 15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환경정비, 행정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수시로 안전교육과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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