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18일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업무보고를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교육문화위원회는 18일과 21일 이틀간 교육문화위원회 소관 6개 기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및 개관을 앞둔 시설물 안전 등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교육문화위원회 광주문예회관 현장방문 [사진=광주시의회] 2022.07.18 kh10890@newspim.com |
이번 현장 방문은 문화예술회관 예술감독단과의 간담회, 현장 활동가의 건의사항 수렴 등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는 소통 중심의 위원회 운영에 목적을 뒀다.
신수정 위원장은 "첫 업무보고 시작을 현장 방문으로 열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장과 시민이 참여하고 광주시민의 문화적 수요에 기반을 두는 활동 중심의 위원회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18일에는 문화예술회관, 시립미술관,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하고 오는 21일에는 광주미디어아트센터,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신창동 마한유적 체험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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