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는 14일 제266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정용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주시 AI영재고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충주뿐만 아니라 도내 북부권 학생들을 위해 AI영재고 지정과 교육부와 충북교육청의 형평성 있는 교육 정책,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균형 있는 정책 등을 담고 있다.
충주시의회 [사진 =뉴스핌DB] |
정 의원은 결의안 제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도내 특목고의 쏠림 현상 때문에 선택권조차 없이 청주지역과 수도권으로 진학해왔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형평성을 위해 충주에 AI영재고 지정을 고려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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