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6.1지방선거'에서 6표차로 당락이 갈린 성주군 경북도의원 선거 재검표가 실시된다.
재검표 결과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6.1지방선거' 성주군 경북도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오는 27일 투표지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검표는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재검표는 '6.1지방선거' 당시 6표차로 떨어진 무소속 정영길 후보가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재검표를 요청한 데 따른 조치이다.
앞서 '6.1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강만수 후보가 1만2838표(50.01%)를 얻어 1만2832표(49.98%)를 얻은 정영길 무소속 후보를 6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사진=뉴스핌DB] 2022.07.1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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