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사흘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섰다.
1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800명, 전남에서 850명 등 총 16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 [사진=광주 북구청] 2022.07.13 kh10890@newspim.com |
광주와 전남에선 지난 11일 1416명, 12일 1664명에 이어 전날도 1650명대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 확진자 중 15명은 해외유입, 나머지 785명은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순천 203명, 여수 156명, 목포 80명, 광양 76명, 나주 63명 등이 감염되는 등 곳곳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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