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열고 역점사업과 현안 등 241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김한종 군수 등은 민생안정을 위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원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지원금 20만원 지급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장성 1000만 관광시대'를 여는 ▲관광자원 개발사업 ▲세계유산 필암서원 육성사업 ▲홍길동테마파크 활성화 방안 ▲장성호 수변백리길 조성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군정 역점사업 보고회 [사진=장성군] 2022.07.13 kh10890@newspim.com |
문화‧관광자원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고, 지역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추진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어졌다.
주민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황룡시장 활성화 ▲도시가스 공급 확대 ▲마을LPG 관로망 사업 ▲마을 체육시설 운영사업에 대한 검토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설립 ▲기후변화 대응 과원 조성 ▲효율적인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등 일류농업 군으로 나아가기 위한 현안도 깊이있게 다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투명한 군정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장성'을 앞당겨야 한다"며 "민선8기 군정목표인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별 개선방안과 추진계획을 전 부서 공직자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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