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식 부시장 주재 '최종 준비상황보고회'...세부추진상황 점검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나흘 앞 둔 경북 포항시가 성공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에 나서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의 슬로건으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에서 펼쳐진다.
이장식 포항부시장이 11일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각 추진반별 세부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2.07.12 nulcheon@newspim.com |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추진반 부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각 추진반별 세부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도민체전이 며칠 남지 않은 만큼 성공체전을 위한 준비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하고 "이번 도민체전을 경북 제1도시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계기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2010년 이후 12년 만에 도민체전을 다시 개최하는 포항시는 경북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항을 찾는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교통, 환경 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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