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8일 저녁 서면(부산진구 부전동) 일대 영업 중인 춤허용업소 22곳을 비롯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지난 2020년 6월 5일 서면 번화가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2.07.08 psj9449@newspim.com |
최근 부산지역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실정이다.
이번 홍보에는 시·구청 공무원, 시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업소별 권장되는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자율방역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다중이용시설 내 권장되는 방역수칙은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 유지(밀집도 완화) ▲유증상자 이용 자제 ▲음식물 섭취 전․후 마스크 계속 착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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